[사진: Health Korea(http://dosawoo.egloos.com/10701420)]
병(病)
그래도 이 꼬라지에 지키고픈 모양과 생각과 욕심이 있어
일그러지고 뒤틀리고
뻣뻣해지다 꺾이고
눈을 하얗게 치켜뜨며
입에 거품을 문다.
그러다 보면
두통과
토할 듯한 속 울렁거림에
한 동안 시달린다.
(2011. 5. 20)
2012년에 개봉한 영화 《광해:왕이 된 남자》를 다시 보면서 지금 우리 사회를 저런 정치리더가 이끌고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. 사월이의 슬픈 가족사연을 듣는 하선 사월 : 소인의 아비는 산골 소작농이었사옵니다. 그런데 어느 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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