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]() |
【출처】 PIXABAY |
사회에 더러운 똥이 차고 넘친다. 어마어마한 비리를 저지른 대통령, 법 위에 군림한 재벌, 정의는 쌈 싸먹고 재판을 거래한 사법부, 군사반란을 계획한 군대, 안하무인 깡패검찰, 권력에 아부한 기자와 언론, 탐욕으로 부정부패한 관료와 정치인, 양심을 팔아먹은 학계와 지식인… 이런 것들 치우라고 민중이 새로운 이들에게 권력을 주는 거 아닌가? 엎어지고 넘어지면 다시 씩씩하게 일어서서 싸워야 될 일 아닌가?
새로이 권력을 쥔 자들에게 이런 일은 그렇게 절실한 문제가 아닌가 보다. 당장 불에 태우고 땅에 묻어 버려야 할 쓰레기들과 여전히 타협의 여지가 남았나 보다.
답답하다. 내가 생각하는 정의와 세상의 힘을 가진 저들의 정의는 아직도 한참 다른가 보다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